연예
서정희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원래 이래요"
입력 2020-04-01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정희가 과거 친구들과의 여행을 추억했다.
1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지난 겨울 여행.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또 듣고 싶다. 중독성 웃음소리. 올해는 갈 수 있을까? 추억에 잠긴다"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난 원래 이래. 서정희 레퍼토리 뛰고 넘어지고 웃고 소리 지르고. 해 뜨는 때부터 해지는 때까지 그랬다. 뛰고 넘어지고 웃고 무릎 깨지고 일어나서 또 뛰고 소리 지르고 웃고. 다음 날 온몸이 쑤신다. 그래도 할 거야. 혼자 사니 좋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정희는 해변가에 즐겁게 뛰어 놀고 있다. 친구들은 바다를 뛰어다니는 서정희를 촬영했고, 서정희는 해변을 돌다 밀려오는 파도를 피하지 못하고 물을 맞은 뒤 넘어진 뒤 환하게 웃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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