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B 셋톱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입력 2020-04-01 11:13 
AI 2 셋톱박스. [사진 제공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AI 2 셋톱박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지나해 7월에 출시한 AI 2 셋톱박스는 스테레오 스피커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를 바라보는 듯한 전면 외형이 독창성 측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4개의 마이크를 설치하고 '빔포밍' 기술을 도입해 인공지능(AI) 음성 기능을 고도화한 점도 이번 수상 사유로 꼽힌다.
이상범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브로드밴드의 셋톱박스가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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