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남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 공개
입력 2020-04-01 10:43  | 수정 2020-04-01 10:47
인천 남동구 9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 사진=인천 남동구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구내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구는 남동구 구월2동에 사는 A 씨가 어제(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고 오늘(1일) 전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아시아나 항공 OZ221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집과 이동 동선을 방역하고, 임시폐쇄 조처했습니다.


같이 사는 가족들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구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적인 동선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간략히 조사된 동선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