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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4월 13일 컴백 확정…1년 3개월 만
입력 2020-04-01 10:17  | 수정 2020-04-01 1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4월 13일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13일 미니 9집 'LOOK(룩)'을 발표하고 완전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미니 8집 'PERCENT' 활동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에이핑크의 새 앨범 ‘LOOK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내, 한층 깊어진 에이핑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펼쳐 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는 만큼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오는 4월 9주년을 맞으며 막강한 걸그룹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그간 'FIVE',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남겼으며, '1도 없어', '%%(응응)'으로 성공적인 콘셉트 변화를 이루며 많은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올해 초 국내에서만 6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다수의 해외 공연을 펼치는 등 10년째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완전체 휴식기 동안에는 각자 CF, 연기,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그룹을 넘어 멤버 개인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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