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남동구서 9번째 확진자 발생…구월2동 거주
입력 2020-04-01 09:34 
[사진 출처 = 인천 남동구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구내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는 남동구 구월2동에 사는 A씨가 지난 3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고 1일 전했다.
A씨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아시아나 항공 OZ221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집과 이동 동선을 방역하고, 임시폐쇄 조처했다.

같이 사는 가족들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구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적인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간략히 조사된 동선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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