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녹십자,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신청 소식에 강세
입력 2020-04-01 09:15 

녹십자가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의 일본 허가 신청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1만원(7.25%)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녹십자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전날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헌터라제 ICV는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로 헌터증후군 치료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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