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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퀴즈와 음악 사이’ 신지→김나영, 뉴트로 감성 소환 [M+미리보기]
입력 2020-03-31 18:34 
‘퀴즈와 음악 사이’ 김나영 신지 사진=Mnet
‘퀴즈와 음악 사이가 오늘(31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가수 신지, 설하윤, 방송인 김나영, 노홍철 개그우먼 이국주가 시청자들의 뉴트로 감성을 깨운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퀴즈와 음악 사이(이하 ‘퀴음사)는 1990부터 2000년대의 추억의 노래를 듣고, 그 노래와 관련 있는 문제를 맞추는 음악 퀴즈쇼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노홍철, 김나영, 이국주, 신지와 설하윤이 1990부터 2000년대 유행했던 음악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듣기만 해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명곡 퍼레이드에 모두가 시간 여행이라도 떠난 듯 추억에 빠져든 모습이다. 이어 음악과 관련된 퀴즈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여성 출연진들과 그들을 방해하려는 노홍철이 비춰져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엠넷만의 진귀한 영상 자료들이 대방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고편에는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고 이게 나야?”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김나영과 쟤 누구야?”라며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는 신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 시절을 직접 겪은 출연진들이기에,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연예계 리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전망이다. 또한 예고편에서 노홍철은 대박”이라며 무언가를 폭로하고 있고, 이를 들은 신지는 (방송에 나가도) 괜찮아요, 이거?”라고 묻는 모습으로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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