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리랑카 정부군 공습으로 민간인 38명 사망
입력 2009-02-19 00:28  | 수정 2009-02-19 00:28
스리랑카 정부군이 반군이 장악한 작은 마을을 공습하고 포격을 가해 최소 38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40명이 부상했다고 스리랑카 의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스리랑카 정부가 '공격 금지 지역'으로 지정한 곳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바라타라자 의사는 이대카두 마을에서 13명으로 이뤄진 대가족이 정부군의 포격으로 숨졌으며, 또 다른 25구의 사체를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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