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미국서 입국"
입력 2020-03-31 17:42  | 수정 2020-04-07 18:05

경기 부천에서 오늘(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부천시 중동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7살 A(여)씨로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이달 29일 우리나라로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전날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장 시장은 "내일부터는 모든 입국자가 자가격리되는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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