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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태사자 박준석 “공유·우도환·서강준 닮았다는 말 들어봤다”
입력 2020-03-31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 박준석이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에는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준석은 장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일부러 기르고 있다”면서 콘서트 준비 중이어서 옛날에 제가 제일 인기가 많았던 3집 때와 비슷하게 만들고 있다. 그 때 인기가 확 올라가서 그 때 느낌을 살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그런 박준석에게 배우 공유를 닮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DJ 뮤지와 안영미는 정말 옆모습에서 공유 모습이 보인다"고 공감했다.

이어 박준석은 "평소 공유 닮은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들어본 적 있다. 감사하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박준석은 또 다른 닮은꼴 연예인에 대해 "우도환, 서강준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이에 안영미는 "왜 뒤로 갈수록 목소리가 작아지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형준, 박준석이 속한 태사자는 오는 4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7월로 연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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