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유럽서 입국
입력 2020-03-31 15:41 
[사진 출처 = 여수시청 홈페이지 캡처]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30일 유럽에서 입국했다.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자차를 타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검체를 채취한 후에는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여수시는 "자가용 이용으로 여수시 오염 동선 없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1차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밀접접촉자인 가족 4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여수시보건소에 도착하기 전 환자의 동선 파악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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