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눈비…추위 차츰 풀려
입력 2009-02-18 22:02  | 수정 2009-02-18 22:02
강추위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올랐는데요.
한낮에 전국이 영상권으로 오른 가운데, 남부지방은 5도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 단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이고, 해갈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구름모습>중국에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비를 가진 구름들이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일단 내일까지 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최고 30밀리미터, 그 밖의 중서부지방에는 5밀리미터 안팎이 예상됩니다.

기상도>이번 비는 내일 오전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에 확대되겠고, 산간지역에는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과 전주 영하 4도 선으로 오늘보다 3,4도 높겠고,

내일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8도 선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생활 지수 함께 보시죠.
오메가 3 좋은 건 다들 아시죠? 등푸른 생선과 들기름, 견과류에 많은 영양소인데요.
하루에 등푸른 생선 한 토막, 들기름에 묻힌 나물 한 접시, 한 숟가락 분량의 견과류를 먹으면 우울증과 유방암, 치매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주간 날씨>내일 비가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겠고, 일요일에도 눈비 예보 있습니다.
또 모레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말 아침에도 반짝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사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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