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금융 부사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
입력 2020-03-31 14:52 
김인태 신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NH농협금융지주가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손병환 전 농협금융 부사장이 농협은행장이 되면서 공석이 생겼다. 농협은행 부행장에는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신임 김 부사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시너지개발팀장, 금융기획팀장을 지냈다. 이후 농협은행에서 기획조정팀장, 인사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맡았던 인물이다.
함 부행장 내정자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외전략국장, 운영혁신추진단장,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지낸 뒤 올해부터 농협파트너스를 이끌었다. 김 부사장과 함 내정자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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