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치매 앓던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163명
입력 2020-03-31 14:14  | 수정 2020-04-07 15: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국내 163명, 대구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3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85세 여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24일 발열 증세로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가격리됐다가 지난 9일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 이틀 뒤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됐습니다.

그는 평소 치매를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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