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준, 자가격리 중 운동 삼매경...`헐크 같은 팔근육`
입력 2020-03-31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유승준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유승준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황을 보지 말고 상황을 훑어보라. 내 40대를 포용하는 것. 격리 D-15 #격리 #홈 트레이닝 (Dont look at the situation, Look through the situation. Embracing my 40s. Quarantine D-15 #quarantine #hometraining)”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머리에 두건을 두른 채 민소매 상의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를 대비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음에도 유승준은 홈 트레이닝으로 열심히 몸매 관리에 매진했다. 특히 유승준은 헐크같이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3일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수년간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유승준은 2015년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입국금지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사증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승준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