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20-03-31 11:34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운송기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 4S HA32'는 유럽 도로에 맞춰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또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에는 사계절 아이콘을 적용했고 금호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HA32의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디자인 수상까지 더해 앞으로 해당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산업부 차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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