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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오늘(3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입력 2020-03-31 1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장기 흥행 중인 ‘1917이 오늘(3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1917이 이날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는다.
‘007 스카이폴 샘 멘데스 감독과 ‘블레이드 러너 2049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의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였던 ‘1917은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한 ‘1917은 해외에 이어 국내 언론과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등극했다.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원 컨티뉴어스 숏(one continuous shot)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 독보적인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1917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TVING, 곰TV,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고의 영화적 경험과 묵직한 울림을 준 ‘1917은 마스터피스로 자리매김, 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기 흥행 중인 ‘1917이 안방극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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