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코로나19 극복 위해 임원 급여 30% 반납키로
입력 2020-03-31 11:18 

한국은행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앞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9개 금융 공공기관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임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급여를 반납하는 임원은 총재·부총재·금통위원·감사·부총재보·외자운용원장이며, 반납 급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공익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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