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일랜드서 입국한 50대 남성 확진…군포 총 25명
입력 2020-03-31 11:04  | 수정 2020-04-07 11:05

경기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군포시는 오늘(31일) "지난 29일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53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입국한 당일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뒤 금정동 센트로호텔에서 자가격리 중 오늘(31일) 오전 9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시는 이 남성의 병상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군포시 확진자는 효사랑요양원 확진자(21명)를 포함해 총 25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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