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항호 “母, 아직도 날 ‘예쁜아’라고 불러…꿈은 섹시한 뚱뚱이” (철파엠)
입력 2020-03-31 10:18 
태항호 별명 사진=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태항호가 자신만의 별명을 공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태항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태항호를 마블리, 공블리를 잇는 항블리다”라고 소개했다.

태항호는 동의는 못하지만 감사하다. 고맙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태항호에게 또다른 별명이 있는지 질문했다. 태항호는 어머니만 따로 불러주시는 별명이 있다. 예쁜이다”라며 아직도 ‘예쁜아, 밥 먹어라고 하신다”라고 답했다.

또한 태항호는 섹시와 큐티 중 자신의 이미지를 선택하는 시간에서는 섹시를 선택했다. 이유에 대해서 그는 꿈이 섹시한 뚱뚱이다. 남자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 섹시해보인다고 하듯 연기를 좀 더 하면 그렇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