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노숙인 길잡이 운영
입력 2009-02-18 16:44  | 수정 2009-02-18 16:44
서울시는 노숙인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현장 상담과 자활을 지원하는 노숙인 희망 길잡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130명으로 구성된 노숙인 희망 길잡이는 현장 상담반과 응급 구호반, 자활 지원반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활동합니다.
노숙인 희망 길잡이는 거리 생활을 시작하게 된 노숙인에게 조기에 상담을 제공하고 일자리와 주거 공간을 지원해 노숙 생활의 장기화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