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올해 매출 535억 원 목표"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매출액 535억 원과 영업이익 15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사업전략 발표회'를 통해 이같은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4분기에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8.0'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급성장하는 모바일 기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리눅스 모바일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한컴 김수진 대표는 "올해 아래아한글 출시 20주년을 맞아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