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항호 "빨리 퇴근해, 밥 해놨어"…'항블리' 신혼생활은?
입력 2020-03-31 09:50  | 수정 2020-06-29 10:05

배우 태항호가 신혼 생활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늘(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태항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태항호는 지난해 10월 결혼, 현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는 "제가 '빨리 퇴근해, 밥 해놨어'라고 말한다"며 "아내가 씻고 나면 (내가) 밥을 차려 놓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제가 설거지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마무리까지 잘해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요리 실력에 대해 물어보자, 태항호는 "요리 실력은 아내가 낫다. 레시피대로 하기 때문에 정확한 맛이 난다. 저는 감으로 해서 복불복"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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