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7강남,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31일 임시휴업
입력 2020-03-31 09:48 
사진=L7 제공
L7강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미국 입국자로 자가격리를 안내받았으나 무증상 상태에서 이달 27~29일 이 호텔에 투숙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L7강남은 전날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은 후 투숙객들에게 이를 고지하고 퇴실을 안내했습니다.

또, 추가 예약을 중단하고 기존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예약 취소와 예약금 전액 환불을 했다고 L7은 전했습니다.

L7은 이날 다시 방역 소독을 한 후 4월 1일 정오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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