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삼립, `펭수빵` 2주 만에 100만개 팔렸다
입력 2020-03-31 09:39 
'펭수빵'. [사진 제공=SPC삼립]

SPC삼립은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모델로 한 '펭수빵'이 출시 2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빠른 속도다.
펭수빵은 제품에 펭수 일러스트 71종을 담은 '펭수씰'이 랜덤으로 들어있어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펭수빵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자 SPC삼립은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해 추가로 출시했다.

SPC삼립은 펭수빵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다음달 초 중 삼립 공식 SNS 채널에서 펭수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펭수씰 북'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펭수빵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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