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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첫방 시청률 12.5%…순조로운 출발
입력 2020-03-31 0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험한 약속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첫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12.5%(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우아한 모녀가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인 10.4%보다 약 2.1%P 높은 수치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길용우 강신일 이대연 이칸희 김나운 윤복인 송민형 오영실 등이 출연한다.
이날 차은동(박하나)과 강태인(고세원)이 첫만남이 그려졌다. 의리파 고등학생 차은동은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싸우다가 위기에 처했다. 강태인은 우연히 차은동을 도와주게 됐다. 그리고 두 사람이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모습이 빠르게 펼쳐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위험한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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