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부안 20대 코로나19 확진…캐나다서 입국
입력 2020-03-30 19:37  | 수정 2020-04-06 20:05

전북도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A(21·여·부안)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그는 전북지역 동선이 없어 해외 입국 확진자로 분류됩니다.

A씨는 이달 23일 캐나다 현지에서 기침과 콧물 증세를 보였고 2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공항 검역소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입국 당일 인천공항 검역소 격리시설이 부족해 부모님과 함께 승용차 편으로 부안 집으로 이동했다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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