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3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3-30 19:31  | 수정 2020-03-30 19:35
▶ 소득 하위 70% 가구에<최대 100만 원 지급>
문재인 대통령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00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 "단계별 개학 검토"<고3부터 온라인 개학?>
정부가 내일 개학 추가 연기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고3, 혹은 고등학교에서 먼저 '온라인 개학'을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 제2의 이탈리아 스페인<하루 800여 명 사망>
스페인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하루 동안 800여 명이 숨지고, 경찰 500명이 감염되는 등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중미 전면 입국 거부">일 비상사태 선언?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 미국, 유럽 일부 지역 외국인의 전면 입국 거부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비상사태를 선언하기 전 겨우 버티는 상황이라며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명 편입학원 강사 확진>'노 마스크' 강의
강남의 유명 편입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수강생들이 무더기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영국을 다녀온 가족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 강사는 학원에 출근해 마스크도 쓰지 않고 강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주빈 휴대폰 해제 시도>닉네임 확보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휴대전화 2대의 잠금 해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사방'에 참여한 닉네임 만 5천 개도 확보해 이들의 범죄 사실이 밝혀지는 대로 강제수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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