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TDF도 ETF로 투자"…삼성운용 7개 펀드 출시
입력 2020-03-30 17:30  | 수정 2020-03-30 19:20
삼성자산운용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생애주기형 펀드(TDF·Target Date Fund)인 '삼성 ETF TDF'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ETF TDF 시리즈'는 은퇴 예상 시점에 따라 2030, 2035, 2040, 2045, 2050, 2055로 구성된 6개의 펀드와 '삼성 ETF TDF 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까지 총 7개 펀드로 구성된다. 채권혼합-재간접형은 펀드 중 투자위험등급이 가장 낮은 펀드로 자산별 투자 비중은 주식 약 37%, 채권 약 58%, 대체 약 5%다. 2030·2040·2045·2055·채권혼합 등은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 ETF TDF의 특징은 국내외 ETF를 편입한 글로벌 분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덱스 기반 투자를 한다는 점이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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