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공, 주부사원 모집에 2천5백 명 몰려
입력 2009-02-18 14:58  | 수정 2009-02-18 14:58
대한주택공사가 임대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주부사원 모집에 2천5백 명이 몰려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98명으로 지원자가 가장 많았고, 63명 모집에 3백여 명이 지원한 인천의 경쟁률이 5.4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주공은 주부사원 1천 명을 선발해 3월부터 6개월간 전국 126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공은 지난 13일 접수를 마감한 청년 인턴사원 선발에도 150명 모집에 1천5백 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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