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스포츠센터 폭발 사고 현장감식
입력 2009-02-18 14:58  | 수정 2009-02-18 14:58
서울 종암동 스포츠센터 폭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종암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이번 현장감식에는 전날 밤샘조사를 받은 보일러업체 직원 2명과 스포츠센터·에너지관리공단 직원 등도 함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고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다며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보일러업체 직원들의 과실 여부 등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발 사고로 숨진 고 박용희 씨 유족들은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고 김경복 씨 유족과 합동분향소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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