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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육아정책연구소·굿네이버스와 `영유아 돌봄놀이 꾸러미` 지원
입력 2020-03-30 16:53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왼쪽 세번째),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왼쪽 네번째)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육아정책연구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영유아 가정 내 돌봄 놀이 꾸러미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개원이 연기돼 가정 내 자녀의 돌봄도 장기화 됨에 따라 놀이물품과 방법을 제공, 외부활동이 제한된 영유아들의 신체활동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기증하는 놀이꾸러미는 영유아가 부모와 함게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점토, 플레이콘, 색스카프, 촉감공, 스티커 등이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보육시설 이용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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