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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절친’ 박진주 커피차 인증 “귀여워서 깨물어버리고 싶어”
입력 2020-03-30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박민영이 절친한 동생 박진주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박민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주는 또 다시 일기를 써서 나에게 보내주었다. 귀여워서 깨물어버리고 싶은 건 니가 처음이야 #씹덕의 아이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박진주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짧은 민트색 재킷을 걸친 박민영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박진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빼꼼 드러난 박민영의 군살 없는 허리도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커피차 현수막에 ‘박민영 언니의 장점을 늘어놓았다. 박진주는 박민영에 대해 봐도봐도 예쁘다. 생각보다 많이 착하다. 나눌 줄을 안다(밥도 잘 사주시고 여행 가서도 택시비도 내주시고 숙소도 언니가 해주셨다). 현명하다. 책임감이 강하다. 연기를 잘한다. 부지런하고 일을 즐기는 자이다. 효녀이다. 마음이 따스하다. 귀엽다”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박민영과 박진주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절친 사이로 호흡을 맞춘 후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박민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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