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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고등학교 때 누나들에게 인기 많았다"
입력 2020-03-30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김종국이 고교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가수 지코, 옹성우, 배우 이도현, 서지훈이 게스트로 출현해 '비주얼 팀'과 '예능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라이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학창시절 이성에게 인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김종국은 "저는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 가던 미용실이 있지 않나. 거기에 있던 21살, 22살 누나들이 절 좋아해 줬다. 연상들이 좀 좋아했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가 "형이 미용실 관리해 줘서 그런고 아니냐"고 묻자 김종국이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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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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