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 도입
입력 2009-02-18 13:13  | 수정 2009-02-18 13:13
오는 4월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도입됩니다.
지식경제부는 러시아 사할린 가스전을 개발하고 있는 '사할린에너지'로부터 앞으로 20년 동안 연간 15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사할린이 우리나라와 거리가 가까워 운송일정을 크게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 안정화와 도입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파이프라인 방식의 천연가스 도입사업이 별도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규모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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