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스맥, 44억원 CB물량 만기 전 소각
입력 2020-03-30 14:40 

스맥은 지난 2016년 발행한 44억 4000만 원 규모 전환사채(CB)의 만기 전 소각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CB는 지난 2016년 발행한 것으로 오는 2021년 만기를 앞두고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요청에 따라 전량 소각한다. 주당 전환가액은 2862원이다.
스맥 측은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CB 소각 등 진행 중"이라며 "실적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일에도 7억 원 규모의 CB를 소각한 바 있다.
한편, 스맥은 최근 GPS 모바일 포렌식 기반의 GPS Tracking 시스템을 보강하여 전국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GPS Tracking 시스템은 머무른 시간 또는 방문 횟수 등을 과거 7일간 기준으로 최대 3분 만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