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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코로나19 확진→`편스토랑` 측 "음성 판정, 방송 차질 無"
입력 2020-03-30 1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밥블레스유2 측과 같은 믹싱실을 사용했던 ‘편스토랑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밥블레스유2 제작진과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내 같은 믹싱실을 사용했던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분간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기 이전에 ‘편스토랑' 제작진이 근무하는 KBS 신관에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며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올리브 ‘밥블레스유2 연출진 중 한 명인 CJ ENM 소속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밥블레스유2 제작진 및 출연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출연진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CJ ENM 측은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 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이라며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밥블레스유2 작가가 MBC ‘구해줘! 홈즈에도 참여, MBC도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 ‘구해줘! 홈즈 측도 제작진 전원을 자택에 머물도록 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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