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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전현무, 남사친으로 처음 생각한 유일한 사람”
입력 2020-03-30 13: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최송현 ‘남사친 전현무가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32기 최송현,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프리 어벤져스 완전체의 동기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동기 모임을 ‘부럽지를 통해 하게 된 네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고”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이기도.
최송현은 이번 모임을 통해 남자친구 이재한을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처음으로 남사친으로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현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해 ‘찐남친 이재한과 ‘남사친 전현무의 첫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현무는 이들 사이에서는 일명 ‘현무 아빠라고 불릴 만큼 같은 동기임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장본인이라고. 전현무를 만나기 전 이지애와 오정연은 이재한이 전현무에게 탈탈 털릴 것 같다”라며 걱정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모임 중 최송현과 이재한의 전화 통화에서 ‘올마쿠움체 기습 공격을 당한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실제 최송현, 이재한 커플을 봤을 때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부럽지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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