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난'보다 '흡연'이 수명 줄인다
입력 2009-02-18 12:18  | 수정 2009-02-18 15:08
빈부격차보다 흡연이 인간의 수명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코틀랜드 국립의료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의 수명 증가 효과보다 흡연의 수명 단축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녀 차이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도 흡연이 갖는 영향보다는 약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립의료원은 "이번 연구는 담배가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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