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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차화연 "딸 차재이 연기 활동 극구 반대했었다"
입력 2020-03-30 1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차화연이 딸이자 배우인 차재이의 연기 생활을 반대한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차화연이 출연해 딸 차재이에 대한 속내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차화연은 뉴욕대 출신의 뇌섹녀에서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는 자신의 딸 차재이를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차화연은 딸이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반대했다”라며 그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죽을 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해낼 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라며 여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차재이의 연기 점수를 딸이 아닌 후배 배우로서 평가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차화연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연기는 점수로 매길 수 없다. 하지만 연기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8, 90점이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딸이자 후배 배우 차재이를 향한 차화연의 속마음은 30일 오후 8시 55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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