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청 "1명 추가 확진…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 동료"
입력 2020-03-30 12:30  | 수정 2020-06-28 13:05

경기 광명시에서 구로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29일) 광명시는 구로구 보건소로부터 광명시민 1명이 확진됐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광명시 소하로 소하휴먼시아아파트에 사는 이 환자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 2명의 동료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에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환자의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돼 검사받을 예정입니다.

시는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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