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협회, 수출 중소기업 600억 원 추가지원
입력 2009-02-18 11:51  | 수정 2009-02-18 11:51
한국무역협회는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 수출업계에 600억 원의 긴급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600여 개 업체에 900억 원의 무역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던 무협은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고려해 수혜가 가능한 기업과 규모를 각각 천여 개 업체, 천50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무역협회는 연 4%의 금리에 1년 거치 1년 분할상환 방식의 무역기금을 통해 연간 수출실적 천만 달러 미만의 중소 수출기업에 업체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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