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협력사 노조, 파업 계획 철회
입력 2009-02-18 11:51  | 수정 2009-02-18 11:51
경북 경주 지역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노동조합이 연대 파업 계획을 모두 철회해, 현대차가 정상 조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금속노조 경주 지부 산하 19개 노조가 같은 지부 소속인 인지콘트롤스 노조의 파업을 지원하려고 벌이려던 연대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는 연대파업 계획의 불씨가 된 인지콘트롤스 노사가 노사 대화로 파업과 직장폐쇄를 일단 철회하기로 전격적으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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