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을 동결하거나 줄여 일자리를 나누는 '잡 셰어링'에 대해 대기업의 절반가량이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에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5%의 대기업이 임금동결 또는 삭감이 전제되면 '잡 셰어링'에 동참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49%의 기업들은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이에 대해 경영불확실성이 크고 노조의 양보 여부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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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에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5%의 대기업이 임금동결 또는 삭감이 전제되면 '잡 셰어링'에 동참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49%의 기업들은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이에 대해 경영불확실성이 크고 노조의 양보 여부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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