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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오정연·전현무, 최송현♥이재한 응원...“MBC에서 KBS 동기모임”
입력 2020-03-30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KBS 32기 아나운서 이지애, 오정연, 전현무가 동기 최송현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30일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쏭이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KBS 32기가 총출동합니다. 동기모임을 MBC에서 할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애가 오정연, 전현무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최송현, 이재한 커플을 응원하기 위해 뭉친 모습이 담겼다. 이지애, 오정연, 전현무, 최송현은 KBS 32기 아나운서 동기 사이로 이제는 각자 프리랜서로 흩어졌지만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이지애는 이렇게 다 같이 모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몇 년 만에 완전체로 모이니 가슴 한구석이 뭉클했어요. 십여 년 전 설레는 출발선에 함께 섰던 나의 친구들♥ 각자의 삶을 응원해~”라며 애틋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최송현의 사랑을 응원하는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의 모습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지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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