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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측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연기…만반의 준비할 예정”(공식)
입력 2020-03-30 11:34 
‘비상선언’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연기 사진=DB(‘비상선언’에 출연하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영화 ‘비상선언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됐다.

30일 오전 쇼박스 측은 MBN스타에 3, 4월에 시작하려고 했던 ‘비상선언 촬영이 코로나19 여파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준비할 것이 많은 만큼 조금 더 만반의 준비를 해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촬영일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2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관상' '더 킹'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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