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지, 팬들 사랑과 신선한 변신 속 ‘HOME’ 음방 활동 마무리
입력 2020-03-30 11:32 
가수 예지 사진=제이지스타
가수 예지가 한층 더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예지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HOME(홈)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숨어있던 예지의 가창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HOME은 언제나 힘주어, 힘내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각자가 쉬고 싶은 장소 혹은 마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예지는 노래와 랩은 기본,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무대 그리고 우산을 활용한 커플 댄스와 중독성 강한 ‘홈 스텝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선사, 팬들의 큰 사랑도 받았다.


무사히 ‘HOME의 마지막 음악 방송을 마친 예지는 오랜만에 서는 무대여서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방하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막방이라니, 아쉽지만 곧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뜻 깊은 소감은 물론, 다음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까지 높였다.

예지는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에 이어 ‘HOME으로 신선한 변화를 선보였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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