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호순 살해 정선 여성 시신 발굴 작업
입력 2009-02-18 11:34  | 수정 2009-02-18 13:42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추가 범행을 밝혀낸 경찰이 시신 암매장 장소로 지목된 강원도 영월읍 도로에서 시신 발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호순이 동행한 가운데 강원경찰청 소속 과학수사팀 등 120명이 동원돼 시신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족 10여 명도 현장에서 발굴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작업에서 시신 발굴에 성공할 경우 담당 검사의 지휘 아래 현장 검증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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