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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옹성우, 가장 만나고 싶은 멤버는? "이광수"
입력 2020-03-30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런닝맨' 출연진 중 가장 만나고 싶은 멤버로 이광수를 꼽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옹성우, 이도현, 서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옹성우에게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옹성우는 "이광수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옹성우는 "시상식 때 뵌 적이 있다. 이광수 선배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재미있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유재석이 "혹시 그 자리에서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느냐"고 묻자 옹성우는 기억에 나지 않는다는 듯 한숨을 쉬었다. 이에 이광수는 "뭐라도 지어내라"고 독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어스(LAYER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래비티(GRAVI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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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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