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화재, `셀프 보장분석` 호평…뭔가보니
입력 2020-03-30 10:39 

삼성화재가 지난 12월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새롭게 선보인 '셀프 보장분석'이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셀프 보장분석은 삼성화재와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내역을 알기 쉽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각 보험사에 가입한 자신의 보험가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데 활용할 수 있다.
출시 100일을 맞은 이 서비스는 2월 기준 약 1만 6000명 가량이 이용했고,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보장내역을 확인하며 꾸준히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이용 고객의 42.9%가 30대 이하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소비 형태인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따로 가입설계를 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간단한 보험가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삼성화재 RC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 가족, 집, 자동차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한 셀프 보장분석은 각 카테고리별 준비 수준을 적절, 보통, 필요 3단계로 보여준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부위험을 상황별로 구분해 가입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5점 만점의 점수로 보여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와 진단비, 사망 보장과 함께 고객이 놓치기 쉬운 일상생활배상책임, 화재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비용손해 담보도 점검해볼 수 있어 유용하다.
셀프 보장분석결과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 무료 상담신청을 통해 삼성화재 RC(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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